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캐머런 (문단 편집) == 여담 == * 정계에 복귀하지 않는 한 인생의 주요 이력이 40대에 다 끝났다고 할 수 있다.[* 1997년 총선 때 스태퍼드(Stafford)에서 보수당 후보로 출마, 낙선.[br]2001년 옥스퍼드 근처 위트니(Witney)에서 보수당 후보로 출마, 당선.[br]2005년 12월 6일 당수 경선에서 승리, 38세의 젊은 나이에 보수당 대표 취임.[br]2010년 5월 11일 총리 취임. 43세.[br]2015년 5월 7일 총리 재선, 48세.[br]2016년 6월 23일 총리 사임 발표, 49세.[br]2016년 7월 13일 총리 퇴임, 49세.] * 총리 퇴임 후인 2017년 7월 [[대한민국|한국]]의 한 언론사가 캐머런을 콘퍼런스에 초청했기 때문에 방한하여 4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접견했다.[* 이 시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미국 대통령|대통령]]도 방한하여 3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접견한 바 있다.] 캐머런이 [[트위터]]에서 [[https://twitter.com/David_Cameron/status/882211218047606785|이 사실을 알리며 접견 사진을 올리자]] 영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마치 현직 총리가 외국 정상과 회담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기 때문. 영국 네티즌들은 "아직도 캐머런이 총리였나?" "이거 [[평행우주]]인가?" 등의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 [[토니 블레어]]가 [[비 지스]], [[핑크 플로이드]] 등 여러 70년대 록밴드들을 좋아하는것과 비슷하게, 캐머런 역시 인디 록밴드인 [[더 스미스]]의 광팬이다. 더 스미스의 앨범 전집을 소유하고 있을정도로 좋아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스미스의 기타리스트 [[조니 마]]의 답변이 걸작이다. >David Cameron, stop saying that you like The Smiths, no you don't. I forbid you to like it >데이비드 캐머런, 우리 덕질하는거 그만둬라. 아니, 내가 직접 너가 우리 밴드 덕질하는거 금지할거다. 참고로 [[조니 마]]는 아일랜드계 노동자의 아들로, 좌파적인 정치 성향을 가진 것으로 꽤 유명하다. 이 사건이 인상적이었는지 2016년 브렉시트 이후 노동당 의원들은 더 스미스의 히트곡들을 인용하면서 캐머런을 깠고, 캐머런은 똑같이 히트곡 가사들을 인용해 받아치며 응수했다. * 2019년 2월 21일 온라인 매체인 [[https://www.joe.co.uk|JOE.co.uk]][* [[아일랜드]] 매체 [[https://www.joe.ie|JOE.ie]]의 영국판이다. JOE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젊은 남성을 주요 독자로 둔 매체이다. 맥시멈 미디어(Maximum Media)라는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참고로 이 회사는 아일랜드 여성 독자를 겨냥한 [[https://www.her.ie|Her.ie]]와 [[https://www.herfamily.ie|HerFamily.ie]]라는 매체도 거느리고 있다.]에서 캐머런을 조롱하는 Shotgone이라는 [[https://youtu.be/Atku5LWhjog|매드무비]]를 공개해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캐머런이 [[프랑스]] 휴양 도시인 [[니스]]에서 보내온 메시지라며 그의 발언을 짜깁기해서 노래로 만든 것인데, 캐머런 집권기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실시, 스코틀랜드 독립 가능성 증가,[* 캐머런이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실시를 동의하는 바람에 진짜 독립할 뻔했고, 브렉시트 국민투표로 인해 EU 탈퇴에 반발하는 스코틀랜드인들의 독립 열망에 다시 기름을 부는 셈이나 마찬가지이다. 만약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먼저 실시하고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를 그 다음에 실시했으면 스코틀랜드가 진짜로 독립하게 됐을 거라는 주장도 있다.] 긴축 재정 시행 등을 다양하게 비꼬고 있으며, 논란이 된 돼지 게이트(pig gate) 관련 드립도 빠지지 않았다. 패러디의 소스가 된 영상은 George Ezra가 부른 Shotgun의 가사 버전 [[https://youtu.be/v_B3qkp4nO4|뮤직 비디오]]이다.[* 이 매체는 2주 전에도 보수당 브렉시트 강경파 모임인 유럽연구그룹(ERG)의 의장 제이컵 리스모그(Jacob Rees-Mogg)를 조롱하는 Jacob Rees-Mogg's message for the Common People [[https://youtu.be/V3TT1VE8Jq0|매드무비]]를 공개해 SNS에서 공전의 대히트를 친 바 있다. 이 패러디의 소스가 된 영상은 Pulp의 Common People [[https://youtu.be/yuTMWgOduFM|뮤직 비디오]]이다.] * 정치적으로는 [[자유보수주의]], [[일국 보수주의]] 성향으로 꼽히며 중도~중도우파로 분류된다. 비슷한 성향의 인물이 [[테레사 메이]] 전 총리이다. [[테레사 메이]]가 본격적으로 주목받을 때가 캐머런 내각 시기였다. * [[보수주의 페미니즘|보수주의 정치인임에도 불구하고 친여성적인 성격]]을 보였는데, 그는 보수당 당수였던 2006년에 지역구 여성후보를 '''50%''' 할당해서 공천하자고까지 주장했다.[[https://www.hani.co.kr/arti/PRINT/150699.html|#]] * [[차이나머니]] 유치에 힘썼으나 진전이 더딘데다 훗날 차이나머니의 해악성이 드러나면서 비판 받게 되었다.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중국의 과도한 내정간섭 중단을 촉구했기에 차이나머니에 굴복한 경우는 아니다. * 아직까지는 전임인 [[고든 브라운]]부터 후후후임인 [[리즈 트러스]]까지는 유일하게 나머지 총리보다 더 오래 재임한 총리이다. 캐머런은 6년 재임으로, 나머지 총리들(74대~77대)의 재임 기간의 2배이며, 78대 리즈 트러스 총리보다는 약 몇십배 정도 훨씬 길다.[* 만약 [[리즈 트러스]]가 2025년에 임기를 마무리했다면, 21세기에 취임한 영국 총리 3년 징크스가 생길수도 있었다. 그렇게 되면 미국 대통령 선거처럼 친다고 가정할때, 다른 총리들이 3년 단임으로 끝날때 캐머런은 6년으로 재임에 성공한 것과 비슷해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리즈 트러스는 취임 한 달 만에 사임해 이 징크스는 성립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